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와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이 ‘노동과 건강 포럼 2026’을 공동 개최했다
대구--(뉴스와이어)--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이사장 김형진)이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신건강과 구강건강 실태를 살펴보고, 자활현장의 건강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9월 17일(목)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노동과 건강 포럼 2026’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대구지역 자활센터 실무자를 비롯해 경북지역 자활현장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지원과 현장 실천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및 대구광역자활센터와 연계해 2020년부터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신건강 및 구강건강 지원을 위한 건강설문조사와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대구지역 자활현장과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연계해 참여자별 검사결과와 지역자활센터별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건강지원으로 연결해 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축적된 조사결과와 지원 경험을 현장과 공유하고, 이를 실제 사례관리와 참여자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형주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 사무국장이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의 자활참여 근로자 건강지원 프로그램: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그간의 건강지원사업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최윤정 마음편한 의원 원장이 ‘돌봄종사자의 번아웃: 나와 친해지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정민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 연구위원과 홍민희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각각 대구지역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신건강과 구강건강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김형주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정희정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미영 경북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계열 교수, 정은영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여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신·구강건강 지원과 종사자의 번아웃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과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단순히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토대로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과 정책과제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참여자의 건강뿐 아니라 이를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자활현장 종사자의 소진 문제까지 함께 다루며 지속가능한 자활지원 환경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광역자활센터와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은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 특성과 현장의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의 건강권 향상과 자활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돼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광역 단위 자활 네트워크 구축, 자활기업 창업·성장 지원, 참여자 및 종사자 교육, 자활사례관리 지원 등 대구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