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더핸드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구개발(TIPS R&D)에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버튜버(VTuber, 버추얼 유튜버) 토탈 플랫폼 ‘마스코즈’의 운영사인 오버더핸드(Over The Hand, 대표 이규승)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구개발(TIPS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버더핸드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의 기술연구(R&D)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오버더핸드는 ‘마스코즈’를 통해 버튜버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팁스를 통해 오버더핸드는 Mascoz Avatar Core 이하 MAC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L2E (Landmark2Expression)와 M2S (Motion2Sequence) 기술을 확보해 버튜버 솔루션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디바이스 범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2E는 영상에서 랜드마크를 입력으로 하고 표현을 추론하는 모델이며, M2S는 모션을 입력으로 다음 모션을 추론하는 모델이다.
향후 오버더핸드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이나 다른 디바이스로의 확장성을 갖춰 시장 확대와 빠른 유저 유입을 통해 버튜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승 오버더핸드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오버더핸드가 가진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버추얼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버더핸드는 현재 ‘마스코즈’의 기술 개발 외에도 다양한 협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버튜버 산업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함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버더핸드는 2024년 5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L&S벤처캐피탈이 참여한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 A 투자와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오버더핸드는 ‘마스코즈’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버더핸드 소개
오버더핸드는 실감형 기술과 버추얼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플랫폼 ‘마스코즈’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규승 대표는 영상애니메이션 전공 및 전문가로, 지난 10년간 AR/VR 기술 및 콘텐츠 기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구현과 비주얼라이징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23년 컴퍼니엑스(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엑셀러레이터, TIPS 운영사)와 DS투자증권으로부터 프리시리즈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4년 5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L&S벤처캐피탈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또한 2024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연구개발(TIPS R&D) 과제에 선정되며, 버추얼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스코즈’는 버추얼 기반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해 가상공간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버더핸드는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사업 파트너 확장을 통해 버추얼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