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번째 로스웰 저우샹동 대표, 가운데 중흥통신 리스쉐 회장
홍콩--(뉴스와이어)--로스웰인터내셔널(코스닥 900260)은 2월 25일 중흥통신(ZTE) 리즈쉐 회장 일행이 자회사 강소로스웰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생산 라인과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시스템 전시관을 참관하고, 5G 통신 기반의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 추가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흥통신은 세계 굴지의 통신장비 전문 기업으로 강소로스웰은 2021년말 중흥통신과 대규모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중흥통신 리즈쉐 회장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강소성 양주시와 디지털 사회로 전환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정보 기술 인재 육성, 디지털 기반 정부 서비스 도입, 스마트 도시 생태계 건설 등 디지털 기반 신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소로스웰이 자리한 양주시는 중국을 대표하는 장강삼각주 경제구역에 있는 도시로 반도체, 전기전자 등 정보기술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로스웰인터내셔널 한국사무소 허이화 대표는 “중흥통신 리즈쉐 회장은 강소로스웰과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당사의 저우샹동 대표는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며 “이번 양주시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계기로 강소로스웰은 5G 사물 인터넷뿐만 아니라 V2X 스마트 교통시스템 분야에서 증흥통신과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증흥통신 리스쉐 회장의 방문 의미를 밝혔다.
로스웰인터내셔널 소개
로스웰인터내셔널(옛 Speedy Doctrine Auto International Co., Limited)은 2014년 2월 5일 홍콩법에 따라 지주회사 형태로 설립됐다. 실질적인 사업 활동을 수행하는 자회사인 양주보싱테크놀로지발전유한회사(2005년 4월 12일 설립),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2006년 4월 27일 설립)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