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수출 기업 및 글로벌 셀러의 국가 간 대금 결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 은행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 간 거래에서 발생한 대금을 원하는 통화로 간편하게 정산할 수 있는 페이오니아 서비스는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페이오니아는 전 세계 은행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이용자들의 대금 수취 및 정산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한 페이오니아는 적극적으로 은행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2020년에 출범한 ‘페이오니아 포 뱅크(Payoneer for Bank)’ 프로그램을 활용해 은행과의 마케팅 제휴는 물론 API를 통합해 금융 기관 및 은행의 온라인 뱅킹과 페이오니아 솔루션을 연동,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페이오니아 서비스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국 ANNA머니, 필리핀 지캐시(GCash), 인도 오픈뱅크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키스탄 최대 은행인 하비브뱅크(HBL), 브라질 허스키(Husky) 등과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국내에서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셀러 및 해외 수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등 다수의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러들은 해당 은행 홈페이지에서 수출입 대금 정산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은행별 수수료 감면·면제 및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크로스보더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글로벌 결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면서 전통적인 은행권 역시 더욱 간편한 송금 서비스가 필요해졌다”며 “페이오니아는 약 20년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들과 협업하며 전 세계 여러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해오고 있다. 이 같은 오랜 노하우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차원의 은행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들의 글로벌 경제 접근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