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의정부역 지하상가 ‘의지몰’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결제편의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의정부--(뉴스와이어)--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의정부역 지하상가 ‘의지몰’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결제편의 홍보행사’를 2주간(화요일부터 토요일) 매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결제편의 홍보 행사는 의지몰의 온라인 활성화와 함께 의정부역 지하상가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지하상가 곳곳에 숨은 결제편의 상징물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하면, 의정부역지하상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에서 확인을 거쳐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을 증정한다.
이번 결제편의 홍보행사의 경우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의정부역을 찾은 이들이 의지몰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체류할 수 있게, 또는 체류 시간을 높이기 위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및 제로페이의 사용 확대도 촉진할 수 있어 지역경제 소생에 의미가 깊다. 다다익선 캠페인 연계를 통해 상인들의 의식도 고취하고, 온누리상품권의 가입율도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위한 고객의 재방문도 유도할 수 있어 ‘일석 n조’의 이벤트다.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는 의지몰이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고객과의 상호소통 이벤트에 몰두하는 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육성 사업 추진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퇴화한 의정부 지역 상권의 부흥은 물론, 상인들의 지하상가의 활성화 및 지하상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여러 고민을 거듭한 끝에 선택한 것은 상인들의 교육 활성화와 고객과의 소통”이라며 “이번 행사는 판매자인 상인들과 구매자인 고객들의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등 결제 편의 시스템 유입을 늘리고, 이들에게 편의성 제고로 인한 만족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 소상공인은 8월부터 매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인 ‘실내가드닝 사업’과 ‘포토아카데미’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간이 주도해 지역을 혁신 중이다. 온/오프라인 마케팅부터 지하상가의 미관, 상인들 개개인의 매출 증대, 고객 확보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의지몰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 담당자는 “간편결제 홍보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온누리상품권 등 결제편의 이벤트에 참여하고, 또 편의 충족에 의한 고객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제고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고안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