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학옥 배방상점가 상인회 상인회장이 이재일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 상인회장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뉴스와이어)--대구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상인회장 이재일)는 23일 배방상점가 상인회(상인회장 김학옥)와 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 상인회와 배방상점가 상인회는 친선 교류, 정보 교류 등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상점가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양 상점가는 상호 협력을 통해 상점가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점가 경영 마케팅 등 전반적인 노하우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에 익숙해진 소비자를 대면 소비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구축하기로 했다.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 상인회는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발전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배방상점가와 협력을 통해 더 큰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는 ESG 사업 중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다문화재단 중앙회와 MOU를 체결하고 플로깅(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 활동을 통해 성서아울렛타운의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성서아울렛타운상점가는 고객들을 위한 동행세일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외에도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