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샤오가 중통 택배 대리점을 오픈했다
서울--(뉴스와이어)--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위샤오 주식회사가 6월 중국 택배시장 선두기업인 중통 택배(ZTO EXPRESS)와 제휴를 맺고 공식 대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중통 택배는 2002년 상하이에 설립된 물류 기업으로 2011년 중국 택배시장 점유율 7.6%를 시작으로 2019년에 19.1%까지 성장하며 중국 내 택배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위샤오의 이번 중통 택배 대리점 오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발생한 물류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며,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위험으로부터 고객사의 물류를 지키기 위함이다. 또한 그동안 다른 대리점을 통해 물류를 발송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물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위샤오에 따르면 기존 물류 프로세스는 고객사에서 물류를 위탁 대리점에 보내면 대리점에서 다시 중통 혹은 기타 택배 회사에 배송 요청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지만 위샤오에서 중통 택배 대리점을 직접 운영하게 되면 위샤오가 고객사의 물류를 직접하게 되므로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물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위샤오 중통 대리점은 위샤오 고객사들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마케팅, 오픈마켓 운영, 물류 등은 위샤오 카카오톡 문의하기 또는 홈페이지 문의하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위샤오 개요
위샤오는 티몰, 징동, 샤오홍슈 등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운영·마케팅·라이브방송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종합 광고 대행사다. 고객사가 중국 진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국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