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장과 김승호 밸런스플레이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뉴스와이어)--한국무예교육연구소가 밸런스플레이와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 소장과 정승현 연구원, 김승호 밸런스플레이 대표, 전승엽 이사, 조성원 이사가 참석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와 밸런스플레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획과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전문 인력과 체육용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무예교육연구소 입장에서 상당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밸런스플레이가 보여 왔던 성과들을 검토해 침체된 무예 시장에 적용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밸런스플레이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호 밸런스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예, 체육 종사자들에게 큰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든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기업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아간다면, 더 좋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밸런스플레이와 한국무예교육연구소의 활동에 주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한국무예교육연구소는 최근 지원사업, 행사 알림, 전문 인력 모집, 체육관 용품 거래 등의 카테고리를 제공하는 무예·스포츠 정보공유플랫폼 ‘무예이음터’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아동·청소년 헬스케어 플랫폼 밸런스플레이는 ICT 기술을 이용한 건강검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 협약이 침체된 무예·스포츠계에 상생의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무예 스포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