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허브 차량정보 통합서비스형 API 체험 결과 샘플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데이터 API 스토어 ‘마이데이터허브’를 운영하는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인)이 ‘차량정보 통합서비스형 AP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자동차 정보 활용 서비스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은 마이데이터허브가 제공하는 API를 통해 손쉽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차량정보 통합서비스형 API는 서비스 이용자의 자동차 번호와 소유주명 입력만으로 △자동차 등록원부 정보 △자동차 시세 정보 △타이어·배터리 정보 △자동차 (예상)세금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추가 본인 인증(휴대폰)을 거치면 △자동차 보험료 비교 △자동차 사고 이력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전까지 자동차 스펙 등 단순·기계적 정보 제공이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서비스’ 관점에서 고객(차량 소유자)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회사는 자동차 통합 관리, 중고차 매매, 통합 자산 관리, 자동차 부품 판매 등 여러 서비스 영역에서 마이데이터허브의 차량정보 통합서비스형 API가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정보 통합서비스형 API는 마이데이터허브 홈페이지 내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의 진위를 확인하는 ‘신분증 진위조회 서비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을 통한 ‘휴폐업 조회 서비스’ 등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기웅정보통신 김종호 사업본부장은 “차량정보 통합서비스형 API는 자동차를 바탕으로 하는 산업 외에도 금융업과 연계 등 여러 분야의 산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융합·확장성이 높은 패키지 상품”이라며 “API 적용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나 플랫폼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이 손쉽게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웅정보통신 개요
기웅정보통신은 1993년에 설립돼 2021년 28년 차를 맞는 강소기업이다. 스크래핑을 활용한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자금관리(CMS) 및 Auto Info Box 등의 솔루션을 금융 기관 및 일반 기업에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 비즈니스 데이터 API 플랫폼인 ‘마이데이터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핀테크, 스타트업 등 8500여 곳이 넘는 고객사에 1000여 개 이상의 맞춤형 데이터 API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스크래핑 기반 업무 자동화 및 마이데이터허브 API 서비스 △CMS 구축 및 운영 △집금 관리 시스템(Backend Sweeping System) 구축 및 운영 △실손보험 바로 청구 앱(100만 다운로드) △아파트 빅데이터 센터 운영 △아파트 세무 주치의 서비스(1만 단지 사용) △스마트한큐(개인 자산 관리) 앱 운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