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연, UNESCO 및 아프리카 5개국 전문가와 BEAR 3단계 논의

한국형 직업기술교육훈련 K-TVET 아프리카와 공유

2024-06-26 13:00 출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한-아프리카 교육협력포럼의 일환으로 6월 26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 청사에서 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종--(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한-아프리카 교육협력포럼(6. 24.~6. 28.)의 일환으로 6월 26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 청사에서 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Better Education for Africa’s Rise (이하 BEAR) 3단계 사업 수행을 위해 한-아프리카 교육협력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BEAR 3단계 사업 참여국(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시에라리온) 일부의 직업기술교육훈련(TVET)분야 현황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유네스코 본부의 BEAR 3단계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어 한국의 농업 및 미용 특성화고등학교인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방문을 통해서 한국의 특성화고 운영과 교육과정 우수 사례를 아프리카 개발도상국과 공유했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BEAR 3단계 사업의 국가별 특징을 고려한 접근법을 통해서 직업기술교육훈련 분야 이해관계자들에게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프리카에 한국형 직업기술교육훈련(Korea-TVET)의 전문성과 경험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999년 제2차 UNESCO 세계직업기술교육훈련회의 공동개최, 2000년 UNESCO 직업기술교육훈련 우수센터(UNESCO Regional Center of Excellence in TVET) 선정 및 2012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SCO UNEVOC 클러스터 코디네이팅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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